LIG넥스원, 중남미 방산협력 강화 박차

입력 2024-08-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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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해군과 기술협력 강화

▲(왼쪽부터) 하비에르 알폰소 하이메스 삐니야(Javier Alfonso Jaimes Pinilla) 콜롬비아 해군사령부 교육부장, 한태민 LIG넥스원 중남미대표사무소 소장, 히메나 우르따도 쁘리에또(Jimena Hurtado Prieto) 로스안데스 대학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왼쪽부터) 하비에르 알폰소 하이메스 삐니야(Javier Alfonso Jaimes Pinilla) 콜롬비아 해군사령부 교육부장, 한태민 LIG넥스원 중남미대표사무소 소장, 히메나 우르따도 쁘리에또(Jimena Hurtado Prieto) 로스안데스 대학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해군과 로스안데스(Los Andes) 대학 간 3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로스안데스 대학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MOU 체결식에는 이왕근 주 콜롬비아 대사와 정석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장, 한태민 LIG넥스원 중남미대표사무소 소장, 후안 리까르도 로소 오브레곤(Juan Ricardo Rozo Obregón) 해군사령부 사령관, 라껠 베르날 살라사르(Raquel Bernal Salazar) 등이 참석했다.

3자 간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에는 △방산 학술 교류 △기술교류 △공동 연구개발 검토 등 3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과 콜롬비아의 학술적, 기술적 협력 강화를 위한 계획안 발표와 토의가 이뤄졌다. 향후 기술논문 상호 게재 등 학술교류와 실질적 기술교류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2011년 국내 방위산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콜롬비아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해 중남미 방산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콜롬비아 해군은 지난해 유도무기 ‘해성’을 운용하는 훈련 영상을 공개하는 등 LIG넥스원과 오랜 협력을 바탕으로 깊은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2012년 콜롬비아 해군에 해성을 수출한 바 있다.

한 LIG넥스원 소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콜롬비아 해군과 학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해 추가 수출사업과 중남미 지역에서 방산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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