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청소년 대상 ‘건강한 미의식’ 함양 교육

입력 2024-07-16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월까지 전국 청소년 대상 진행…나다운 아름다움 탐구 활동

▲(왼쪽)김포 운유초 교육 현장, 양양 강현중 교육 현장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왼쪽)김포 운유초 교육 현장, 양양 강현중 교육 현장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함양과 긍정적 자기인식을 돕는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밋 유어 뷰티는 5월 시작한 아모레퍼시픽의 신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CSR)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획일적인 아름다움에 치우치지 않고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 충북, 경남 등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눠 전국의 청소년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소셜미디어의 일상화로 자신을 드러내고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익숙한 10대 청소년의 매체 이용 환경을 고려해 구성했다.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과 사실 왜곡을 강화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리터러시(Literacy·문해력) 과정과 ‘나다운 아름다움’에 대해 탐구하고 다양한 기법으로 이를 표현하는 창작 과정을 진행했다.

김포 운유초, 양양 강현중에서 처음 시작한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자주 접했던 광고, 영화, 사진 속 숨겨진 왜곡된 미의 표현을 발견하고, 기존과는 다른 관점으로 나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사진, 디자인, 작곡, 랩메이킹 등 다양한 매체를 결합해 평소 시도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자기표현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교육은 10월까지 진행되며, 수도권 지역에서는 본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신청을 받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기관은 밋 유어 뷰티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양양 강현중학교를 시작으로, 강원 설악고, 충북 괴산고, 경남 거창여고, 김해여고에서 각 2일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이사
서경배, 김승환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83,000
    • -0.82%
    • 이더리움
    • 4,461,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1.6%
    • 리플
    • 3,030
    • -0.33%
    • 솔라나
    • 194,400
    • -2.31%
    • 에이다
    • 617
    • -0.8%
    • 트론
    • 427
    • -1.61%
    • 스텔라루멘
    • 351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90
    • -2.07%
    • 체인링크
    • 20,050
    • -3.28%
    • 샌드박스
    • 208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