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美 CPI 깜짝 하락에 달러 약세 영향…1370원 하회 시도 예상”

입력 2024-07-12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4-07-12 08:07)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70원 밑으로 내려갈 시도를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12일 “원·달러 환율은 이벤트 종료 후 달러 약세, 위험선호 연장 분위기를 좇아 1370원 하회 시도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66~1376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6월 CPI 발표 후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낙관하는 분위기 조성되며 달러는 하락했다”며 “원화는 달러 약세가 촉발한 아시아 통화 강세를 쫓아 강세 흐름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뉴욕증시에서는 그동안 시장 상승을 주도하던 기술주가 하락한 대신 시장에서 소외됐던 주택 관련 주식이나 소형주가 상승하며 순환매 흐름”이라며 “금리 인하에 따른 수혜 업종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된 것으로 해석되며 위험선호 분위기는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덧붙였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와 해외주식투자를 위한 환전 수요 등 역내 저가매수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역내 수급은 환율 레벨이 낮아짐에 따라 수출업체 네고 물량 소화보다는 수입 결제 수요가 우위를 보일 수 있다고 판단”이라며 “해외주식투자를 위한 환전 수요도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노동시장 둔화에 대한 확신이 아직은 부족한 상황임에 따라 시장 반응과는 별개로 당분간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연준 관계자의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환율은 보합권 출발 후 약달러와 위험선호에 힘입어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저가매수 유입에 1370원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하락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90원 소주 어디서 사지?"⋯가성비 넘어 '초가성비' 뜬다! [이슈크래커]
  • “반도체로만 50조” 삼성전자, 올해 200조 돌파 가시화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건, 계속된 의구심
  • 삼계탕 2만원·치킨 3만원 시대 성큼⋯AI 여파에 ‘닭값 고공행진’[물가 돋보기]
  • 안심결제도 무용지물…중고거래 플랫폼 피해 10배 증가 [데이터클립]
  • 분양시장 서울 빼고 ‘급랭’⋯미분양 공포 확산하나
  • "상점가 한복판에 전철역이 웬말이냐"…공사 시작도 못한 대장홍대선 [르포]
  • "중임·연임 포기 선언하라" 요구 논란에…청와대 "즉답 회피, 사실 아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10,000
    • -1.04%
    • 이더리움
    • 3,194,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1.21%
    • 리플
    • 1,983
    • -2.51%
    • 솔라나
    • 120,500
    • -2.9%
    • 에이다
    • 367
    • -5.17%
    • 트론
    • 475
    • -0.21%
    • 스텔라루멘
    • 236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70
    • +0.54%
    • 체인링크
    • 13,320
    • -2.42%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