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도 집중 호우 피해 신고 잇따라…도로도 운행 통제

입력 2024-07-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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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진 10일 대구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마을 일부가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폭우가 쏟아진 10일 대구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마을 일부가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쏟아진 집중 호우로 피해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주택 침수 및 도로 파손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경북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부터 내린 비로 이날 오전 6시까지 영양과 안동, 청송 등에서는 주택 파손(5건) 및 침수(30건) 등 피해가 발생했다. 경산, 봉화, 문경 등에 있는 교량, 지하차도 등 22곳의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다.

대구에서도 가로수 쓰러짐이나 주택 내 빗물 유입 등 피해 신고가 119건에 달했다. 폭우에 따른 침수 우려로 도로 11곳도 운행이 통제된 상태다.

대구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지역별 강수량은 구미 129.0㎜, 김천 115.5㎜, 성주 106.5㎜, 대구 37.9㎜ 등이다. 비는 오후 늦게까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 최소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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