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완섭 환경부장관 후보자…기재차관 출신 예산·정책통

입력 2024-07-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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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 (환경부)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 (환경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한 김완섭(56)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 예산·정책통으로 거론된다.

김 후보자는 강원 원주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거쳐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후보자는 기재부 노동환경예산과장, 공공혁신기획관, 재정성과심의관, 부총리비서실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2차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예산실장 시절 건전재정 기조를 내세운 윤석열 정부의 예산 편성을 총괄하는 등 국정철학 이해도가 높고, 환경·사회분야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토대로 균형감 있는 환경 정책을 펼 적임자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평가다. 김 후보자는 지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고향인 강원 원주을에 출마했지만 지역구 현역인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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