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탄소저감 강판 글로벌 판매기반 구축… CBAM 선제 대응

입력 2024-06-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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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현지 고객사들과 탄소저감 강판 판매 위한 MOU 체결
글로벌 탄소중립 및 EU CBAM 대응한 탄소저감 제품 공급망 선제적 구축

▲최근 현대제철과 TAWESCO가 탄소저감 강판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운데 현대제철 이정호 글로벌차강판영업실장, 왼쪽 두번째 TAWESCO Ms. Margita Rejchrtová 사장) (사진제공=현대제철)
▲최근 현대제철과 TAWESCO가 탄소저감 강판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운데 현대제철 이정호 글로벌차강판영업실장, 왼쪽 두번째 TAWESCO Ms. Margita Rejchrtová 사장)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이 글로벌 탄소중립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해 탄소저감 강판의 판매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최근 유럽 고객사들과 탄소저감 강판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객사는 체코 최대 자동차 부품사 중 하나인 'TAWESCO'와 이태리 자동차 강판 전문 가공 업체(SSC)인 'EUSIDER'이다.

이들은 유럽 주요 자동차사인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등에 철강소재를 공급해온 업체로, 향후 글로벌 자동차사들의 탄소중립 계획에 부응하기 위해 탄소저감 강판의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현대제철은 현재 당진제철소에 탄소저감 강판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생산 이후의 수요처를 물색하던 중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이번 협약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은 업무협약을 맺은 이들 고객사와 함께 9월부터 탄소저감 강판 부품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탄소저감 강판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관련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2026년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유럽의 완성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탄소저감 강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사들과 협력방안을 논의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탄소저감 강판 시장에 대한 공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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