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노종면, "이재명 '언론은 애완견', 기사로 입증하라"

입력 2024-06-17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제공)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제공)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7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언론은 검찰의 애완견'이라는 발언에 대해 "애완견이냐 아니냐는 결국 기사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가 나열한 논거를 하나씩 검증해보라. 그럼 비로소 토론이란 것이 가능해질 테니"라고 밝히며 이 대표가 14일 언론을 비난하며 언급한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장 판결'을 다룬 기사를 인용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사에 대해 "'초선 이재명 엄호', '초선 이재명 두둔' 등의 기사들처럼 변죽을 울려서 낙인이나 찍으려는 안쓰러운 방식이 아니라는 점에서만큼은 반갑다"며 "다만 좀 더 본질에 다가가야 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의문에 언론이 답을 찾음으로써 애완견이 아님을 입증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가 제기한 의문점은 "검사는 김성태 등이 주가 상승을 노렸다고 기소했는데 왜 재판부는 김성태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하나", "쌍방울의 대북사업, 주가조작 목적임을 보여주는 문건들(국정원 문건, 쌍방울 IR자료 등)을 왜 재판부는 애써 무시하나" 등이다.

또 "왜 재판부는 이재명 당시 도지사에 대한 이화영의 보고 여부를 판단하지 않았다면서 '이재명 방북용'이라고 판단했나", "이재명-이화영 고리가 입증되지 않으면 양립 가능한 것은 오히려 '이화영 유죄-이재명 무죄'일 텐데 왜 검찰과 언론은 이화영이 유죄면 이재명도 유죄인 것으로 몰아가나"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앞서 노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의 발언을 옹호하며 "권력이 주문한 대로 받아쓰고 권력에 유리하게 프레임을 만들어주는 언론을 학계에서도 언론에서도 애완견(랩독)이라 부른다. 애완견이라 했다고 언론 비하, 망언 따위 반응이 나올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80,000
    • +0.36%
    • 이더리움
    • 3,166,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0.18%
    • 리플
    • 2,032
    • +0.1%
    • 솔라나
    • 127,400
    • +1.11%
    • 에이다
    • 371
    • -0.27%
    • 트론
    • 533
    • +0.38%
    • 스텔라루멘
    • 213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1.6%
    • 체인링크
    • 14,290
    • +1.06%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