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서 ‘무동력 트레드밀’ 100대 달린다…“손목닥터 100만 달성 기념”

입력 2024-06-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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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과 심으뜸 등 유튜버 참석
사전접수 시민 1200여명 신청 마감

▲오세훈 서울시장이 ‘손목닥터9988’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자료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손목닥터9988’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서울형 헬스케어사업 ‘손목닥터 9988’의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광화문광장에서 무동력 트레드밀 100대에서 릴레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손목닥터 9988 참여자, 시민, 운동 유튜버 등 1200여 명과 서울 광화문광장 내 설치된 ‘무동력 트레드밀’ 100대에서 릴레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날 참여자들의 걸음은 신한은행 후원을 받아 탄소 저감 등 지구 살리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무동력 트레드밀 100대 릴레이 걷기 첼린지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피지컬 100 시즌 2’ 최종 우승자인 아모띠(본명 김재홍), 심으뜸, 홍범석 등 운동 유튜버도 참석한다.

앞서 시는 이달 13일부터 손목닥터 9988 누리집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자를 접수받았다. 지난 16일 12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신청해 모든 시간대 신청이 마감됐다.

시는 챌린지 당일인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20분 단위로 3회 운영하고, 더운 날씨를 고려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는 사전신청 접수 없이 현장에서 참여 희망자에 한해 일부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4시 30분부터 8시까지 20분 단위로 총 9회 운영할 방침이다.

행사장에서는 ‘무동력 트레드밀’ 참여 외에도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해치 머그컵, 해치 키링, 피크닉 매트, 서울라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손목닥터 9988은 서울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3월 상시모집 전환 이후 가입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100만 명 참여자를 달성했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 100만 참여에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서울’을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더운 날씨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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