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휴게실 리모델링·스마트 출근제 도입 등 근무환경 개선 나서

입력 2024-06-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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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 여성 휴게실에서 직원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 여성 휴게실에서 직원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은 전사 차원에서 임직원의 근무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장충동 사옥 외부 ‘소통의 장’과 함께 여성 휴게실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마무리했다. 태광산업은 장충동 사옥 건물 외벽도 새롭게 단장하는 등 추가적인 근무환경 개선에도 나선 상태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스마트 출근제’ 적용 대상도 확대했다.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 부모,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 등 일부에게만 적용되던 것을 올 3월부터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 양육까지 적용 폭을 늘렸다.

금융계열사들도 임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말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 본사 내 직원 휴게실을 새롭게 오픈했다. 흥국화재는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김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약 한 달간 서비스로 시행 중이다. 호응이 좋으면 정식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려·예가람저축은행은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 시행, 임직원 의료 지원 확대로 업무 환경 및 복지 증진에 나섰다. 종합건강검진의 경우 직원뿐 아니라 직계존비속, 배우자까지 선택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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