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나흘째 서해 일대서 GPS 전파 교란 공격

입력 2024-06-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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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4월 2일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TV에서 관련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  (뉴시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4월 2일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TV에서 관련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 (뉴시스)

북한이 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이어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경부터 서북도서 일대에서 GPS 교란 신호를 탐지했다.

북한의 GPS 전파 교란 공격은 지난달 29일부터 나흘째 지속되고 있다. 이에 우리 군은 민간보다 저항력이 강한 군용 GPS로 교란 공격에 대응했다.

다만 민간에선 북한의 GPS 전파 교란 공격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30일과 31일 백령도와 연평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과 서해 어선들의 GPS가 오작동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새벽 서해 지역 일대에서 남쪽을 향해 GPS 전파 교란 공격에 나섰다. 30일 오전 7시 50분경부터 서해 NLL 이북지역에서 전파 교란을 시도했고, 이튿날인 31일 오전 8시경에도 서북도서 일대에서 GPS 전파 교란 공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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