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사랑의 집 짓기' 실시

입력 2009-06-22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생명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사랑의 집 짓기(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30여명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모두 한마음이 돼 지붕 수리, 장판 교체, 도배 작업 등을 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집을 수리 받은 대상자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다쳐 걷는 것 조차 불편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그는 설상가상으로 일자리도 잃게 되고 배우자와도 헤어져 홀로 가구를 꾸려나가야 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갖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기석 사원은 "처음 봉사활동을 하러 이 곳에 도착했을 때에는 집안 곳곳에서 물이 새고, 지붕이 많이 가라앉아 있을 정도로 열악했으나 여러 동료, 선후배들의 땀방울과 작은 손길이 모아져 무사히 수리를 마치고 한결 나아진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며 "고쳐진 집을 보고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 활동이라면 언제든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에셋생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사랑의 집 짓기' 행사는 전국적으로 60여개의 봉사팀에 속한 연인원 1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정기적인 사회봉사활동 중 하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00,000
    • -0.19%
    • 이더리움
    • 4,227,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790,500
    • -2.77%
    • 리플
    • 2,744
    • -4.19%
    • 솔라나
    • 183,100
    • -4.14%
    • 에이다
    • 539
    • -4.94%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2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60
    • -6.16%
    • 체인링크
    • 18,140
    • -4.63%
    • 샌드박스
    • 170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