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승객 4만 명 넘어

입력 2024-05-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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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 달간 일평균 4만 82명 탑승

▲용인경전철을 타는 승객들 (용인특례시)
▲용인경전철을 타는 승객들 (용인특례시)
수인분당선 기흥~에버라인을 운행하는 용인경전철이 올 1월 누적 승객 1억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월 하루 평균 승객 이 4만 명을 넘어 개통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하루 평균 8747명이던 승객 수가 11년 만에 4만 82명으로 4배를 넘어선 것이다.

이는 역북지구, 고림지구 등 경전철 역 주변에 건설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출퇴근이나 통학에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한 때문으로 시는 분석했다. 또 봄을 맞아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가 열리며 관광객들의 경전철 이용도 늘어난 것도 원인이다.

4월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평일 이용객이 평균 4만 4590명으로, 주말 평균 2만7685명에 비해 약 2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이용의 3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8년인데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이용률이 오르내리다가 6년 만에 4만 명대로 올라섰다.

안광대 시 도시철도과장은 “용인경전철이 110만 시민의 사랑을 받는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전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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