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1분기 영업익 103억…분기 연속 흑자 달성

입력 2024-05-09 1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노바메이트 매출 증가로 1분기 매출 1140억…올해 매 분기 흑자 기대

SK바이오팜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SK바이오팜은 1분기 영업이익 103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4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7.5% 늘고, 당기순이익은 97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온전히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성장으로 흑자를 달성했다는 의미가 크다"라며 "연간 및 매 분기 흑자 달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1분기 미국 매출은 9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5%, 전분기 대비 17%로 증가했다. 매출 규모와 90% 중반에 달하는 매출총이익률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안정적인 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기타 매출로는 1분기 반제품 DP/API 매출, 세노바메이트 유럽 및 솔리암페톨의 로열티 수입, 아시아 임상 진행 매출, 기타 용역 매출 등이 호조를 보여 연초 기타 매출 가이던스(700억 이상)를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세노바메이트의 출시 47개월 차인 2024년 3월 월간 총 처방 수는 약 2만7000건으로 이는 경쟁 신약의 출시 47개월 차 처방 수의 약 2.3배 수준이다. SK바이오팜은 올해 신규 교육 및 마케팅 프로그램, 인센티브 개선 등을 통해 월간 처방 수(TRx)를 끌어올려 ‘TA’(Therapeutic Area) 내 의약품 처방 1위를 달성하는 등 성장을 더욱 가속한단 목표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를 통해 3대 신규 모달리티로 RPT(방사성의약품 치료제), TPD(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 CGT(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선정하고, SK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노바메이트의 성장과 함께 구축한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하는 상업화 제품 등을 외부에서 도입하고, 막대한 잉여 현금을 기반으로 신규 모달리티 기술 플랫폼과 항암으로 영역을 확장해 ‘빅 바이오텍’으로 약진한단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4: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65,000
    • +0.14%
    • 이더리움
    • 3,440,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52%
    • 리플
    • 2,130
    • +1.19%
    • 솔라나
    • 127,100
    • -0.24%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88
    • -0.2%
    • 스텔라루멘
    • 261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0.21%
    • 체인링크
    • 13,810
    • +1.02%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