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다해, 세븐과 비밀연애 중 딱 걸려…"다른 연예인 피해 죄송"

입력 2024-04-25 0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이다해가 세븐과 비밀연애 당시 대신 지목된 이들에게 사과했다.

24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드림스 컨트롤’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싿.

이날 이다해는 “세븐과 연애 초기에 공개되는 게 두려웠다. 데이트는 하고 싶어서 아무도 알아보지 않는 오지로 가자 했다”라며 “지금은 유명하지만, 그때는 좀 덜 알려진 베트남 푸쿠옥을 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국 사람이 정말 없었다. 막 돌아다니는 데 외국 사람이 알아보더라. 아니라고 잡아뗐다”라며 “놀이동산도 있었는데 정말 한국 사람이 없어서 우리 세상 같았다”리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다해는 “그런데 당시 방영하던 ‘용감한 기자들’이라는 프로가 있었다. ‘배우 A양과 가수 B군이 밀월여행을 갔다’라는 내용이 나오는 거다”라며 “누가 봐도 우리인 거다. 다음날 기사가 날 것 같아서 긴장하며 찾아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네티즌은 박○○과 정○○으로 몰아가더라. 그걸로 기사도 났다. 하지만 우리 이야기다”라며 “정말 죄송했다. 걱정하고 있는데 세븐이 ‘우리는 정의의 용사가 되긴 이른 거 같다’라며 밝히지 못했다.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해 5월 8년 교제한 가수 세븐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56,000
    • -1.23%
    • 이더리움
    • 4,661,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1.99%
    • 리플
    • 3,096
    • -0.61%
    • 솔라나
    • 198,000
    • -3.32%
    • 에이다
    • 665
    • +3.42%
    • 트론
    • 418
    • -1.65%
    • 스텔라루멘
    • 360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
    • 체인링크
    • 20,550
    • -1.06%
    • 샌드박스
    • 210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