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입력 2024-04-23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카드)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3일 밝혔다.

조달 및 대손비용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현대카드가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19일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높였다.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카드의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 전망이 개선됐다"며 "현대카드와 현대자동차의 사업적·전략적 통합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현대카드의 등급 전망 역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카드는 차량 내 결제(ICP) 기획,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를 활용한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현대자동차와 깊이 연계돼 있다"며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와 공동 고객기반을 구축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등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외 신용평가사들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계속 상향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달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고, 이달 초 나이스신용평가도 AA Positive(긍정적)에서 AA+ Stable(안정적)로 높였다.

현대카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왔다. 올해 초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상향한데 이어, 피치(Fitch) 역시 BBB Positive(긍정적)에서 BBB+ Stable(안정적)로 높였다. 지난달에는 무디스(Moody’s)가 Baa1 Stable(안정적)을 부여했다.

현대카드는 국내외 신용평가사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최근 해외에서 5억 달러 규모의 미국달러화표시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한국기업평가의 등급 전망 상향으로 현대카드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외 신용평가사로부터 획득한 우수한 신용등급은 자금조달은 물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공급 가뭄에 "비싸도 산다"⋯서울 아파트 청약 떳다하면 1순위 마감
  • 최대 88조원 달러 공급 효과…고환율 소방수 등판[국민연금의 환헤지 파장 ①]
  • ‘아시아 최대 시장’ 잡아라…중국 향하는 K-신약 [K헬스케어 中 공략]
  • ‘중동 충격’에 비료·사료·비닐까지 흔들…농축산물 가격 압박 커진다 [외풍 취약한 밥상물가]
  • 외인 돌아온 코스피, 6000선 회복…"종전·환율 안정 시 '전고점 그 너머' 보인다" [코스피 6000 재탈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10: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51,000
    • -0.42%
    • 이더리움
    • 3,473,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0.15%
    • 리플
    • 2,060
    • +2.03%
    • 솔라나
    • 125,100
    • +0.89%
    • 에이다
    • 362
    • +1.12%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33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60
    • +0.48%
    • 체인링크
    • 13,640
    • +1.41%
    • 샌드박스
    • 117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