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부산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에 차량 150대 지원

입력 2024-04-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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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지원
출퇴근 도심 주행 구간에서 탁월한 연비 갖춰

▲르노코리아 뉴 르노 아르카나.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뉴 르노 아르카나.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부산시가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차량과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 규모는 총 150명이며 5월 3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년 이내에 부산시 강서구와 기장군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만 21세 이상 39세 이하 부산시 거주 청년이다.

르노코리아는 해당 사업이 처음 시행되었던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차량을 지원해왔다. 사업이 재개된 올해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인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청년들에게 지원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모델명을 적용해 이달 초 새롭게 출시한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200개 이상 특허를 획득한 르노만의 독자적인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탁월한 실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시속 50㎞ 이하 도심 주행 구간에서는 이동 거리의 최대 75%를 전기차 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5월 부산시 및 부산 지역 기관들과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지난달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 설비에 대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등 지역 발전과 지역 인재 고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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