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 대출 받은 소상공인 16만 명에 1200억 원 규모 이자 환급

입력 2024-04-04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권 이자환급 상황점검회의 개최
김소영 부위원장 "업계, 이자환급 외 지원안도 고민해야"

(자료제공=금융위원회)
(자료제공=금융위원회)

이달 12일까지 중소금융권 소상공인 차주 약 16만 명이 약 1200억 원 규모의 이자를 돌려받는다.

4일 금융위원회는 '중소금융권 이자환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중소금융권에서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년간 납입한 이자의 일부를 돌려주는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중소금융권에서 사업자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으로서 '5% 이상 7% 미만'의 금리를 적용받는 자다.

지난달 18~26일 이자환급 신청을 접수한 결과, 1분기에는 약 16만2000명에게 약 1163억 원 규모의 이자가 환급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이자환급 예상액인 3000억 원의 약 38.8%에 해당한다. 나머지 금액은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주가 신청하는 경우, 매 분기 말일에 지급된다.

앞으로 6월, 9월, 12월 총 3번의 환급이 남아 있다. 지원 대상인 소상공인은 분기마다 신청 가능 일정에 맞춰 이자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2분기 신청 가능 일정은 이달 1일부터 6월 24일까지이고, 6월 28일~7월 5일 중 환급될 예정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번 이자환급이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겠지만, 충분치는 않을 것"이라며 "이번 이자환급 외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나눌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해 달라"고 금융기관들에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다시 움직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서울 한복판 ‘마지막 대형 유휴지’ 깨어난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⑱]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75,000
    • +0.14%
    • 이더리움
    • 3,151,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2.47%
    • 리플
    • 2,032
    • -1.74%
    • 솔라나
    • 125,900
    • -0.87%
    • 에이다
    • 372
    • -0.53%
    • 트론
    • 531
    • +0.38%
    • 스텔라루멘
    • 215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30
    • -2.15%
    • 체인링크
    • 14,130
    • -0.91%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