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편승 불법 석유유통 예방…'석유시장 점검단' 강남 주유소 찾아

입력 2024-04-0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석유·LPG 가격 동향 점검차 14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를 찾아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석유·LPG 가격 동향 점검차 14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를 찾아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정부가 고유가로 인한 민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석유 가격과 품질 점검을 강화한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은 4일 차량 운행이 많은 서울 강남권 지역 소재 주유소를 찾아 석유제품 소비자가격 추이를 확인하고, 품질검사·불법 석유유통 적발 등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의 활동 상황을 살폈다.

이날 점검은 고유가로 인한 민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산업부·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국세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의 석유가격·품질 점검 강화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그간 산업부는 고유가에 편승한 불법 석유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석유관리원과 지난해 10~12월 전국 7661개 주유소에 대해 '석유 가격·품질 특별점검'을 벌여 141개 주유소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위반사실을 통보했다.

또, 올해 3월부터는 가짜석유 판매 등 불법 석유유통 이력이 있는 1600여 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주말·야간 등 취약 시간대 검사를 강화하고 암행 단속 차량 검사를 확대하는 '특별 기획검사'를 실시 중이며, 27개 주유소의 불법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이 실장은 "고유가로 인한 민생경제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석유시장점검단과 특별점검 등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고유가 시기를 틈타 물가상승을 부추기고, 가짜석유를 불법으로 유통하는 등 민생을 흔드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숨 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3: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03,000
    • -0.15%
    • 이더리움
    • 3,176,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563,500
    • +0.09%
    • 리플
    • 2,040
    • -0.58%
    • 솔라나
    • 129,600
    • +0.39%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542
    • +1.5%
    • 스텔라루멘
    • 221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0.27%
    • 체인링크
    • 14,600
    • +1.11%
    • 샌드박스
    • 110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