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소비자물가 3.1%↑…두 달째 3%대 상승 [상보]

입력 2024-04-02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과 '역대 최대' 88.2%↑…석유류 14개월 만에 상승 전환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사과가 진열되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사과가 진열되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하며 두 달째 3%대를 지속했다. 가파른 과일 물가 오름세와 유가 불안 등이 겹친 영향이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2020년=100)로 1년 전보다 3.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로 내려갔다가 2월에 3.1%로 올라섰다. 지난달에도 3.1%를 찍으면서 2개월째 3%대를 이어갔다.

지난달에도 농축수산물이 전체 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대비 11.7% 올라 전월(11.4%)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이 중 농산물 가격은 20.5% 상승해 전달에 이어 2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사과가 88.2% 상승했다.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0년 1월 이후 역대 최대 상승 폭이다. 배(87.8%), 귤(68.4%) 등도 대폭 상승했다.

석유류 가격도 유가 불안 등으로 전년보다 1.2% 올랐다. 석유류가 전년대비 상승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월(4.1%) 이후 14개월 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71,000
    • +0.29%
    • 이더리움
    • 3,398,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38%
    • 리플
    • 2,038
    • -0.39%
    • 솔라나
    • 124,000
    • -0.24%
    • 에이다
    • 365
    • +0%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24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70
    • +1.82%
    • 체인링크
    • 13,620
    • -0.73%
    • 샌드박스
    • 111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