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내가 고르는 수수료 플랜’ 서비스 출시…수수료율도 0.05%로 전환

입력 2024-03-29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가 고르는 수수료 플랜…거래 유형에 맞게 선택 가능
‘리워드 플랜’과 ‘최저가 플랜’에 따라 수수료 선택 다양화

▲코빗이 4월 1일부터 새로운 거래 수수료 정책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코빗)
▲코빗이 4월 1일부터 새로운 거래 수수료 정책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코빗)

코빗이 4월 1일부터 새로운 거래 수수료 정책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빗의 새로운 수수료 정책 핵심은 두 가지다. 기존 0.07% 대비 0.02% 낮춘 0.05%(최저가 플랜 기준)로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해진다. 또한 자신의 거래 스타일에 맞춰 수수료율을 자기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내가 고르는 수수료 플랜 서비스’도 신설됐다.

고객은 내가 고르는 수수료 플랜에서 ‘리워드 플랜’과 ‘최저가 플랜’ 중 본인 거래 패턴에 맞는 수수료율 체계를 선택할 수 있다. 주문을 낸 후 원하는 가격에 체결되기를 기다리거나 추가 혜택을 받고자 한다면 리워드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리워드 플랜에서는 즉시 체결되지 않는 메이커(Maker) 주문의 경우 거래 수수료가 무료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거래대금의 0.01%를 고객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반면 주문을 내고 즉시 체결되는 테이커(Taker) 주문에는 0.1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언제나 수수료율을 중시하는 고객이라면 최저가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저가 플랜에서는 메이커 및 테이커 주문 모두 국내 최저 수준인 0.05%의 거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수수료 선택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자신의 거래 스타일에 맞는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를 선택할 수 있게 돼 거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빗은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이어감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89,000
    • -1.32%
    • 이더리움
    • 4,675,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2.32%
    • 리플
    • 731
    • -2.27%
    • 솔라나
    • 197,200
    • -3.24%
    • 에이다
    • 659
    • -2.08%
    • 이오스
    • 1,130
    • -3.34%
    • 트론
    • 175
    • +1.16%
    • 스텔라루멘
    • 16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2.54%
    • 체인링크
    • 19,770
    • -3.89%
    • 샌드박스
    • 641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