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휴학 646명 하루새 무더기 반려…누적 8967건으로

입력 2024-03-27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정부가 의대 증원분 배분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의대생 휴학신청 누적 건수가 8967명으로 감소했다. 1개 대학이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무더기로 반려하면서 전날(9231건) 대비 대폭 줄어든 것이다.

27일 교육부는 전날(26일)까지 의대생들이 낸 학칙상 유효한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8967건이라고 밝혔다.

전날 하루 동안 6개교 의대생 382명이 추가로 휴학을 신청했지만, 1개교에서 646명에 대한 휴학계를 무더기 반려 조치했다.

교육부는 휴학 신청을 반려한 1개교에 대한 대학이 어딘지 묻는 질문에 “비공개”라며 “휴학 반려 학교에 대한 정보는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19일 이후 '유효한' 휴학 신청은 전체 의대생(1만 8793명)의 47.7%인 8967명으로, 전날 9231명에 비해 264명이 줄었다.

휴학이 허가된 사례는 누적 167건이다. 전날 하루 3개교에서 5명의 휴학신청을 허가했다. 다만 교육부는 형식 요건을 갖췄더라도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수업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교였으며, 이들 학교에서는 학생면담 등을 통해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대학에 엄정한 학사관리를 요청하는 한편, 집단행동인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형식적인 요건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맹 휴학은 휴학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는 만큼 학생들을 잘 설득하고 (휴학계를) 반려하도록 계속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전날부터 수업복귀를 원하는 의대생들을 돕기 위해 의대 학생 보호·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44,000
    • +0.95%
    • 이더리움
    • 3,048,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733,000
    • +2.3%
    • 리플
    • 2,027
    • +0.65%
    • 솔라나
    • 125,800
    • +0.4%
    • 에이다
    • 374
    • +0.81%
    • 트론
    • 478
    • +1.27%
    • 스텔라루멘
    • 256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2.79%
    • 체인링크
    • 12,930
    • -0.08%
    • 샌드박스
    • 111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