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특례시...북수원 테크노밸리 'AI 지식산업벨트'로 개발

입력 2024-03-26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옛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에 7000명 일자리·5000호 주거공간

▲26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경기도)
▲26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경기도)
경기도 수원특례시의 옛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가 'AI 지식산업 벨트'로 개발된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6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AI 지식산업 벨트 구축 △경기 기회 타운 확장 △돌봄 의료 원스톱 서비스 최초 도입 △RE100 탄소중립 타운 등을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의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김 지사는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에 있는 테크노밸리들과 신분당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지하철을 통해 연결돼 하나의 둥근 벨트를 이루게 된다"며 "이 벨트가 바로 'AI 지식산업 벨트'다. AI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이끄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지난 1월 발표한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이어 2번째 경기 기회 타운이 될 것"이라며 "미래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7000명 일자리를 창출하고 5000호의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면적은 15만 4000㎡이며, 총사업비는 3조 6000억 원 규모다. 사업 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맡는다. 도 자산을 현물로 출자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재정 부담은 없다.

도는 올 8월까지 공청회와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연말에 북수원 테크노밸리 건축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착공은 2025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지사는 "난 '돈 버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해왔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시작으로 도민 한 분 한 분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혁신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내가 5년 전부터 구상하고, 시민 원탁토론·전문가 토론을 거쳐 기획한 게 바로 북수원 테크노밸리다. 감개무량하다"며 "AI 지식산업 벨트의 중추적 역할을 할 북수원 테크노밸리 프로젝트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42,000
    • +0.35%
    • 이더리움
    • 3,454,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1.54%
    • 리플
    • 2,137
    • +4.6%
    • 솔라나
    • 131,200
    • +5.3%
    • 에이다
    • 379
    • +4.12%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247
    • +6.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2.31%
    • 체인링크
    • 13,970
    • +2.12%
    • 샌드박스
    • 12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