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미국 30년채 커버드콜 ETF, 수익률 양호"

입력 2024-03-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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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한자산운용)
(출처=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30년 국채 커버드콜(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미국 장기채 성과를 상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운용에 따르면 연초 이후 SOL 미국30년 국채 커버드콜 ETF 수익률은 –0.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된 미국 장기채 ETF들의 성과는 –7%에서 –13%에 그쳤다.

SOL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 ETF은 매월 지급하는 배당금을 통해 손실을 일정 부분 보전하는 만큼 그 차이는 더 크다고 신한운용 측은 설명했다. 해당 ETF는 지난해 말 상장 이후 현재까지 월평균 1% 이상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SOL 미국30국채커버드콜 ETF는 국내 투자자에게 ‘TLTW’로 알려진 아이셰어즈 만기 20년 이상 국채 바이라이트 전략(iShares Treasury 20+ Year Treasury Bond Buywrite Strategy) ETF와 유사하게 운용된다. 미국 장기채권을 커버드콜 전략으로 투자해 안정적 월배당 수취를 기대할 수 있다.

커버드콜 전략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기초자산이 하락할 경우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된다. 다만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30년 국채 커버드콜 ETF는 현재까지 지급한 월배당금을 기준으로 월 분배율 1% 이상, 연 분배율 약 12%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월배당에 특화된 상품”이라며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시가배당률을 자랑하는 월배당 ETF인 만큼 매월 안정적 현금을 창출하고자 하는 월배당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세제 혜택이 있는 퇴직연금 계좌(DC/IRP)에서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 가능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연금계좌와 가장 큰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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