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출마’ 최경환 겨냥 “복당 허용 않는다”

입력 2024-03-21 1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지역 후보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지역 후보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무소속 출마한 경북 경산을 찾아 “우리의 원칙은 무소속 출마자에 대해 복당 허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21일 오후 경북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전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흐지부지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시장 내 마련된 무대 위로 올라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손을 잡은 채 양손을 머리 위로 들어보였다. 경북 경산은 현역 윤두현 의원이 불출마해 조 전 행정관이 단수공천된 상황이다.

한 위원장은 “우리는 모두 여기에 조 전 행정관을 지원하기 위해 모였다. 조 전 행정관을 선택하는 게 우리를 선택하는 거다. 국민의힘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여러분 착각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최 전 부총리가 애초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경산에서 4선을 할 정도로 지역 기반이 튼튼하고, 최근 여론조사마다 우세한 결과를 보이며 영향력을 과시 중이다.

한 위원장은 “저는 정치한 지 얼마 안 된 사람”이라며 “전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흐지부지 넘어가지 않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 전 행정관은 준비된 일꾼이다. 제가 보증하는 일꾼이다. 경산이 낳은 진짜 일꾼”이라며 “진짜 오래 갈 스타 정치인이 될 조지연을 키워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위원장은 “제가 대구 경북 지역을 자주 오진 못할 거다. 전국 승리를 위해 뛰기 때문”이라며 “그렇지만 제가 이곳 경산에 온 이유를 생각해 봐 달라. 우리가 여기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외쳤다.

한 위원장은 유세 도중 ‘무소속 후보가 확실히 복당이 안 되는 것이냐’고 묻는 한 시민의 질문에 “제가 충분히 아까 강력하게 말씀드렸다”고 재차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과 묘한 분위기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41,000
    • -0.51%
    • 이더리움
    • 3,144,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567,500
    • +0.44%
    • 리플
    • 2,046
    • -0.87%
    • 솔라나
    • 126,000
    • -0.32%
    • 에이다
    • 372
    • +0.54%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17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90
    • -0.63%
    • 체인링크
    • 14,210
    • +0.5%
    • 샌드박스
    • 105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