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딱 두 번” 신세계, 올해 첫 ‘골프 페어’ 연다

입력 2024-03-19 06:00 수정 2024-03-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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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전점서 진행…한정판·협업 상품 판매

▲신세계 골프페어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 골프페어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본격적인 골프 시즌의 시작과 함께 연중 최대 규모의 골프 페어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24일까지 전 점포에서 신세계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 골프 페어는 1년에 단 두 번만 열리는 최대 골프 행사다. 최근 주목 받는 골프 브랜드들의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한정판 상품, 특가 상품 등을 선보이며 골퍼들의 발길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2020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골프시장은 현재 성숙기로 접어들며 골프에 진심인 30~40대 고객과 VIP를 중심으로 쉼 없이 성장 중이다. 골프 장르의 VIP 매출은 해마다 꾸준히 늘며 지난해 절반에 달하는 49%까지 차지했다. 지난해 2월 리뉴얼했던 강남점 골프전문관의 경우 VIP 비중이 56%에 달했다.

이번 신세계 골프 페어는 이처럼 마니아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와 용품은 물론 골프에 새로 입문하는 영골퍼를 위한 최신 트렌드의 상품도 동시에 마련된다. 먼저 최근 떠오르는 인기 골프 브랜드들의 다양한 팝업스토어들이 펼쳐진다.

일본의 럭셔리 골프 브랜드와 국내의 여행가방 전문브랜드가 만난 마크앤로나X로우로우, 독보적인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감이 특징인 유타 골프, 세련됨을 지향하는 고품격 골프웨어 페어라이어 등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또 한정판 컬렉션 상품, 패션브랜드와의 협업 상품도 선보인다. 매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스카티카메론의 홀리데이 컬렉션 퍼터, 마제스티의 허 마제스티 풀세트 등 한정판 상품과 마크앤로나X로우로우의 트래블컬렉션 트렁크 등을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5층에서는 보그너와 던롭 골프 이월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하남점 1층 중앙광장에서는 핑, 볼빅, 와이드앵글의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자신의 스윙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하고 평소 골프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작성하면 전문 골프 프로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골프 인플루언서들은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 알아보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정보를 제공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 개막에 맞춰 인기 골프 용품과 다양한 한정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연중 최대 규모의 골프 행사를 마련했다”며 “마니아 골퍼는 물론 새롭게 입문하는 골퍼들에게도 최적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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