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사전예약 시작

입력 2024-03-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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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오위즈)
(사진제공=네오위즈)
네오위즈가 모바일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의 출시에 앞서 국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1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그리고 원스토어에 공개됐다. 특히,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오픈 직후 ‘사전예약 피처드’에 선정되며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번 사전예약에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유명 축구선수 카드, 선수 영입 티켓 500개 보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후 게임이 정식 출시되면, 지난해 12월 진행한 공개 베타 테스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연합전’, ‘올스타 매치’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RPG 방식으로 진행되는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선수 수집과 전략적 팀 구성 등 수집형 RPG만의 매력과 △명문구단 챌린지 등의 ‘싱글형 도전모드’, △’래더 매치’ 등의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점령전 방식의 ‘연합전’ 등 길드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피프로(FIFPro, 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자동 위주의 플레이, 빠른 속도감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을 자랑한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작년 12월 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풍부한 보상에 힘입은 빠른 게임 전개 및 캐릭터 성장 속도, 박진감 넘치는 랭킹 경쟁, 유명 축구선수를 수집하고 육성 및 조합하는 재미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베타 테스트 첫째 날 이용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서버 수용 인원을 증설하는 등 게임의 인기를 증명했다. 현재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하는 게임이 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스타어레이가 개발한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지난해 8월 베트남 지역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네오위즈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유럽 등 약 140여 개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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