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부동산 펀드매니저 위해 ESG 특강 개최

입력 2024-03-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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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훈 마스턴투자운용 ESG위원장이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 마스턴투자운용)
▲민성훈 마스턴투자운용 ESG위원장이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 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이 부동산 펀드매니저를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렌드 강연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ESG 투자의 최근 동향과 부동산 펀드매니저가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대체투자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ESG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이 열린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는 부대표 이상 경영진부터 부동산 투자 및 운용 현업 부서, ESG 유관 부서 임직원들이 고루 모이는 등 ESG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연사로는 ‘투자의 미래 ESG’의 저자인 민성훈 수원대학교 건축도시부동산학부 교수가 나섰다. 민 교수는 마스턴투자운용 ESG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학에서 부동산 책임투자를 주로 연구 중인 대체투자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학계에 오기 전 메리츠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등을 거쳐 알파에셋자산운용 이사, 노무라이화자산운용 투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민 교수는 강연을 통해 그린빌딩 선호 현상, 지속가능금융 트렌드, ESG 이슈에 대한 미국과 유럽의 대응 방향, ESG 공시 및 평가 관련 동향 등을 소개했다. 그는 부동산 펀드매니저의 대응 활동으로 △명문규정 제정 △전담조직 설치 △국제단체 가입 △투자과정 적용 △ESG 활동 공시 △사내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제시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유엔글로벌컴팩트(UNGC)로부터 국내 자산운용사로는 유일하게 지속가능금융 우수 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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