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9일 견본주택 개관…“초품아ㆍGTX 수혜”

입력 2024-03-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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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투시도. (자료제공=DL건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투시도. (자료제공=DL건설)

DL건설은 9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짓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견본주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옛 안양LG연구소 부지 개발로 들어서며 모든 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설 호계동 일대는 안양 평촌 생활권에 속한다. 이에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이 단지는 호원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또 △호계중 △신기중 △대안중 △대안여중 △평촌고 등 다수 학교가 주변에 있다. 특히 경기도 내 학원 규모 1위인 평촌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다수의 LS그룹 계열사와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 배후 수요도 풍부해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효성 안양공장, GS파워 안양 열병합발전처, 도시첨단산업단지인 평촌스마트스퀘어도 가깝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1ㆍ4호선 금정역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이용이 수월하다. 특히, 금정역은 GTX C노선(예정) 정차역으로,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호계역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 간 이동은 물론, GTX C노선 등으로 환승 가능한 역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안정적 재무지표 및 우수한 신용등급을 갖춘 DL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KT&G의 시행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최근 확대되는 PF 부실 여파에도 안정적인 시공과 우수한 품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입주는 2026년 10월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ㆍ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가구주와 가구원, 유주택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이며 입주 시까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 비용도 전 주택형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 12길 25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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