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영입된 김구 증손자, 음주운전 전력 사과…"변명 여지 없다"

입력 2024-03-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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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7일 김용만(37)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8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김용만(37)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8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이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가 6일 자신의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난 것에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고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된 김 이사의 전과기록에 따르면 김 이사는 2012년 1월 5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400만원형을 받았다. 김 이사는 "2011년 9월 친구들과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가 가시지 않은 채로 운전을 했다가 접촉사고를 낸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음주운전은 민주당의 공천 배제 사유 중 하나다. 다만 이는 '윤창호법'이 시행된 2018년 12월 18일 이후 적발된 사례에 한해 적용된다.

앞서 김 이사는 민주당의 총선 8호 인재로 영입돼 최근 경기 하남을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하남을은 현역 최종윤 의원의 불출마로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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