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곽재선회장 영업 일선으로

입력 2024-03-06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곽재선 KGM 회장. (사진제공=KGM)
▲곽재선 KGM 회장. (사진제공=KGM)

곽재선 KG모빌리티(KGM) 회장이 튀르키예에서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개최한 '토레스 EVX' 글로벌 출시 행사에 직접 나섰다. 곽 회장은 이번 행사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토레스 EVX 수출에 각별한 관심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KGM은 5~7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토레스 EVX 글로벌 출시 행사를 열고 수출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 27개국 기자단을 비롯해 대리점 대표, 마케팅 담당자 등 예년 수준의 2배가 넘는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곽재선 회장이 유럽 20개 이상 매체들과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곽 회장은 KGM의 브랜드와 신제품 개발 계획, 수출 전략에 대해 직접 소통했다. 직접 주요 대리점을 방문해 공동마케팅 전략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튀르키예 글로벌 시승행사. (사진제공=KGM)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튀르키예 글로벌 시승행사. (사진제공=KGM)

곽 회장은 “KGM은 지난해 수출 5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리고 올해는 토레스 EVX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KGM이 유럽에 론칭하는 첫 전기차인 동시에 KGM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모델로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은 KGM 수출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시장이자 2022년 대비 20% 이상 판매가 증가한 성장시장”이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토레스 EVX 판매가 시작되면 토레스 뒤를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번 론칭 행사는 △토레스 EVX 제품 설명 및 시승 △곽재선 회장 기자 간담회 및 인터뷰 △KGM의 브랜드 전략 및 계획 발표 △국가별 마케팅 전략 공유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해 진행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토레스 EVX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적을 시작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유럽 등 글로벌 현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글로벌 현지 판매대리점과의 공동마케팅은 물론 KGM 브랜드 각인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등 시장 대응 역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1,000
    • +0.27%
    • 이더리움
    • 4,658,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2.92%
    • 리플
    • 3,086
    • +1.15%
    • 솔라나
    • 198,500
    • +0.81%
    • 에이다
    • 643
    • +3.04%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358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20
    • -0.43%
    • 체인링크
    • 20,450
    • +0.49%
    • 샌드박스
    • 209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