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 일반청약 경쟁률 2126대 1 기록

입력 2024-03-05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체외진단(IVD)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는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21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5조26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달 21~27일까지 5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00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93대1을 기록했다. 이에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를 초과한 2만 원으로 확정했다.

오상헬스케어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과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 개발 △신제품 출시 △설비 자동화 확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투자할 방침이다.

홍승억 오상헬스케어 대표는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회사의 가치를 믿고 참여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상헬스케어는 7일 납입을 거쳐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86,000
    • +0.2%
    • 이더리움
    • 4,736,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88%
    • 리플
    • 743
    • -0.54%
    • 솔라나
    • 202,800
    • +0.05%
    • 에이다
    • 672
    • +0.75%
    • 이오스
    • 1,172
    • -0.34%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16%
    • 체인링크
    • 20,130
    • -1.18%
    • 샌드박스
    • 659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