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3136억 규모 제천시영 아파트 재건축 수주

입력 2024-02-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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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자료제공=한신공영)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자료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이 이달 24일 열린 제천시영아파트 조합총회에서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신공영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사업장이 될 전망이다.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동, 아파트 1206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3136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 시행주체는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다.

이 사업은 제천시 최초로 진행되는 ‘제천1호 재건축사업장’으로 불린다. 제천시 기반시설들이 밀집한 지역에서 추진되는 정비사업으로, 특히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이 소요되는 KTX 제천역과 중앙고속도로 등 교통환경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한신공영은 지난해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의왕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7개 사업지에서 1조1530억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입성한 바 있다.

이번 수주로 올해도 수주 1조 클럽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는 게 한신공영 측의 설명이다. 한신공영의 수주잔고는 2조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사업리스크 안정화를 위해 최근 정비사업 수주에 힘써오고 있으며 그 결과 풍부한 도시정비사업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양호하고 입지가 좋은 수도권 및 역세권 중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물량을 확보했으며, 이는 향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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