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0일 수출, 설 연휴 탓 7.8% 줄어…일평균 수출은 9.9%↑ [상보]

입력 2024-02-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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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2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줄었다. 이 기간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가 감소한 영향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07억2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감소했다.

이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이 기간 조업일수는 13일로 작년(15.5일)보다 2.5일 적었다. 이에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9% 늘었다.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월 플러스 전환에 성공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319억5300만 달러로 19.2% 감소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12억33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로는 9억500만 달러 적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8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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