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전국 12곳에 ‘소규모주택정비 주민제안서’ 분석 제공

입력 2024-02-16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부동산원이 15일 충남 천안 남동구 영성동 소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관리지역 주민제안서 등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15일 충남 천안 남동구 영성동 소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관리지역 주민제안서 등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공컨설팅 하나로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로 선정된 전국 12곳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수립 주민제안서’(주민제안서)를 작성ㆍ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부동산원은 주민제안 제도 안착 및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를 시행했다. 이후 선정된 12곳에 대한 관리계획 주민제안서와 사업성 분석을 제공했다.

또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리지역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관리지역 지정 가능성이 큰 지역 2곳(부산, 충남)에 대해 조감도를 제작해 관리계획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재 주민제안서가 제공된 12곳 중 6곳(부산 사하, 울산 동․남․중, 충남, 광주)은 주민이 제안한 관리계획(안)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관리계획수립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그 외 6곳(부산 동래, 인천 부평2·남동·서, 경기 안양)도 제공된 지역분석 조서와 사업성 분석 등을 토대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리계획 수립 추진 여부에 대해 지자체와 논의할 예정이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주민제안 지원, 소통 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도심주택공급 확대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1: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96,000
    • -2.25%
    • 이더리움
    • 4,782,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824,500
    • -3.62%
    • 리플
    • 2,983
    • -3.74%
    • 솔라나
    • 195,500
    • -4.21%
    • 에이다
    • 649
    • -5.94%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61
    • -3.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620
    • -1.86%
    • 체인링크
    • 20,320
    • -4.29%
    • 샌드박스
    • 206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