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대부분 원활…일부 구간 밤 11시쯤 정체 해소

입력 2024-02-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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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잠원IC 인근에서 상행(왼쪽)·하행(오른쪽) 차량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잠원IC 인근에서 상행(왼쪽)·하행(오른쪽) 차량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도심 진입로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목포 3시간 49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등이다.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목포 3시간 42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2분 등이다.

다만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는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8시 기준 경부선 서울 방향 △양재-반포 △수원 신갈-수원 △송내 IC-서운 JC △금천 IC 등에서 일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귀경 방향 교통 정체는 오후 11시~자정쯤 해소될 전망이다. 귀성 방향은 전 구간 비교적 원활한 상태다.

한편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420만 대로 전날보다 95만 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 대씩 각각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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