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가매입 의혹’ 윤경림 전 KT사장 이틀째 소환

입력 2024-02-06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검 (뉴시스)
▲서울중앙지검 (뉴시스)

KT의 ‘고가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경림 전 KT 사장을 이틀째 소환하며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윤 전 사장 조사에 대한 검찰 조사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다.

KT 자회사인 KT클라우드는 지난 2022년 박성빈 전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 대표가 설립한 회사인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 지분을 정상가격보다 비싸게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과정에 구현모 전 KT 대표와 윤 전 사장 등 임원들이 연관돼 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8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KT와 KT클라우드,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서정식 당시 현대오토에버 대표와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 관계자 주거지 등에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12월에는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도 자료를 확보했다.

12월 서 전 대표에 이어 이달 9~11일에는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를 소환 조사했고, 지난달 23일에는 박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윤 전 사장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구현모 전 KT 대표에 대한 조사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11,000
    • -1.94%
    • 이더리움
    • 3,148,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554,000
    • -10.5%
    • 리플
    • 2,059
    • -2.56%
    • 솔라나
    • 125,900
    • -2.85%
    • 에이다
    • 371
    • -2.62%
    • 트론
    • 529
    • +0.19%
    • 스텔라루멘
    • 220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80
    • -3.72%
    • 체인링크
    • 14,090
    • -3.23%
    • 샌드박스
    • 106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