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SK텔레콤과 AI 스타트업 성장 지원 위해 ''맞손'

입력 2024-01-24 09:04 수정 2024-01-24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SK텔레콤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정재욱 하나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 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강세원 SK텔레콤 ESG 추진 담당(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참여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SK텔레콤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정재욱 하나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 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강세원 SK텔레콤 ESG 추진 담당(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참여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SK텔레콤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열린 데모데이는 지난해 7월 양사가 AI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던 AI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15개사들의 육성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AI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에 선발된 AI스타트업 기업들에게는 지난 6개월간 삼성동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 내 총 162석 규모(430㎡)의 사무공간 및 비즈니스 인프라가 무상으로 제공됐다. 또 △하나금융‧SK텔레콤 및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하나금융‧SK텔레콤과의 사업협력 기회 부여 △각종 세미나 및 서비스 OA, App 성능 검증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C-Level 성장 등의 지원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행사장 내 개별 부스를 통해 유관기관 및 벤처캐피탈들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진행하는 한편, 릴레이 피칭을 통해 하나은행-SK텔레콤과 함께 진행했던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도 실시했다. 또한, 김지현 SK 써니(mySUNI) 부사장의 ‘무르익어가는 AI 생태계,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획’이라는 주제의 AI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정재욱 하나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금융과 통신을 대표하는 양사는 AI 스타트업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AI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 사회 안전망 구축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78,000
    • -2.34%
    • 이더리움
    • 4,532,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6.02%
    • 리플
    • 724
    • -3.08%
    • 솔라나
    • 193,000
    • -5.48%
    • 에이다
    • 647
    • -4.29%
    • 이오스
    • 1,113
    • -5.12%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8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4.37%
    • 체인링크
    • 19,810
    • -2.22%
    • 샌드박스
    • 620
    • -5.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