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가족여행 프로그램 개최…“가족 친화경영 지속”

입력 2024-01-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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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새해 가족 친화경영 활동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9일과 20일 진행됐다.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회사가 비용을 전액 지원해 1박 2일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여행하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처음 도입된 이래 임직원 자녀 방학 등을 고려해 2014년부터 매년 1~2월과 7~8월에 각각 1~2회 진행해왔으며 올해로 29번째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 바 있으나,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이후 같은 해 7월 재개됐다. 당시 롯데 속초 리조트 내 워터파크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해 정원보다 5배가 넘는 지원자들이 몰렸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도 중단 이후 5년 만에 시행되는 겨울 여행으로 약 150여 명의 임직원이 신청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7명의 직원과 그 가족들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및 스키장에서 스키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겨울 레저 및 휴식을 즐겼다. 이 외에도 롯데건설이 시공한 국내 최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 가족들에게 서울 스카이 입장권을선물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임직원 행복과 사기 진작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가족도 회사를 이해하고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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