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1월 책가방 거래액·검색량 60% 이상 증가

입력 2024-01-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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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스포츠 백팩 제품 사진. (사진제공=무신사)
▲잔스포츠 백팩 제품 사진.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 검색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백팩’과 ‘책가방’ 검색량은 직전 기간(12월16일~31일)과 비교해 각각 68%, 66%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스포츠 백팩 카테고리 거래액은 63% 이상 신장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사이에서는 베이식하고 레트로한 백팩 디자인이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Y2K 트렌드 영향으로 오래전 유행했던 브랜드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90년대 인기를 끈 글로벌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JanSport)'가 최근 무신사에서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잔스포츠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0% 이상 증가했다. 잔스포츠의 클래식 모델인 ‘슈퍼브레이크’는 지난 2주간 판매량이 직전 대비 70% 늘었다.

키즈 브랜드 백팩을 찾는 고객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키즈 브랜드 패션 전문관 ‘무신사 키즈’의 백팩 카테고리의 경우 이달(1월 1일~16일) 거래액이 직전 같은 기간 대비 41% 신장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생 사이에서는 수납력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구멍이 뚫린 메쉬 소재 포켓이 장착된 책가방이 이번 시즌 인기 상품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이다.

무신사에서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뉴발란스 등 여러 브랜드가 앞다퉈 메쉬 포켓을 적용한 백팩을 새롭게 발매했다. 최근에는 ‘신학기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학습용 태블릿PC를 위한 수납 공간을 별도로 만든 신상 책가방도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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