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목표가↓

입력 2024-01-16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66만 원으로 하향

한국투자증권이 LG화학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78만 원에서 6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3만8500원이다.

16일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못 미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 감소한 13조 원, 영업이익은 67% 줄어든 281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전사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58% 하회할 전망인데, 앞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에너지솔루션의 영향이 크다”며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54% 감소한 338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40% 이상 하회했다”고 했다.

그는 “화학과 배터리 수요 둔화, 메탈가 약세 추이를 감안하면 올해 실적에 대한 눈높이도 낮춰야 한다”며 “대외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상반기까지 수익성 정상화 속도는 완만할 전망”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39%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6만 원으로 15% 내린다”면서도 “이익 하향요인의 대부분은 배터리 실적 부진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그는 “에너지솔루션 지분가치를 70% 넘게 할인받는 만큼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줄어든다”며 “양극재 부진이 1분기까지 이어지는 점도 예상했었지만, 영업이익은 4분기가 바닥”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새로운 성장사업을 안착시키는 일이 계획만큼 쉽지 않다는 점은 이미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여기서 더 악화할 여지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LG화학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했다.

그는 “한편으로는 순수화학의 불황이 장기화하고 있어 포트폴리오 전환이 빨랐던 LG화학의 장기 성장전략은 더 의미 있다”며 “어차피 화학업종 내 단기 이익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시점으로, 긴 호흡에서 LG화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대표이사
신학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09]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2.17]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29,000
    • -1.32%
    • 이더리움
    • 4,374,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0.23%
    • 리플
    • 2,825
    • -1.29%
    • 솔라나
    • 187,500
    • -1.32%
    • 에이다
    • 529
    • -1.49%
    • 트론
    • 437
    • -1.8%
    • 스텔라루멘
    • 312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80
    • -0.23%
    • 체인링크
    • 17,970
    • -1.43%
    • 샌드박스
    • 220
    • -8.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