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부 1차관, 매입임대 주택 건설현장 방문…“도심 주택 공급 확대”

입력 2024-01-12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이 12일 서울 내 신축매입임대 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이 12일 서울 내 신축매입임대 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진현환 1차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청년 특화형 신축매입임대 약정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약속했다.

진 차관은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10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 경기 보완방안’ 발표 후 첫 행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가 약정방식의 신축매입임대 사업 활성화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LH와 건설사업자 등 관계자들은 건설 원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부담 등 추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신축매입임대 사업의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 차관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소규모 가구 증가에 따른 주거수요에 대응해 민간과 협력하고,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약정 방식의 신축매입임대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매입 단가를 현실화하고, 매입 물량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각종 인센티브도 확대하는 등 관련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24,000
    • -1.4%
    • 이더리움
    • 4,782,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840,000
    • -0.71%
    • 리플
    • 2,998
    • -2.19%
    • 솔라나
    • 196,300
    • -3.68%
    • 에이다
    • 623
    • -9.45%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64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06%
    • 체인링크
    • 20,330
    • -2.96%
    • 샌드박스
    • 203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