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밖에서도 강한 CATL…K배터리, 점유율 내리막

입력 2024-01-11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NE리서치 1~11월 중국 제외 글로벌 배터리 시장 분석
국내 배터리 3사, 합산 점유율 5.5%p 하락
中 CATL 점유율 27.7%…1위 LG엔솔 따라잡아

(제공=SNE리서치)
(제공=SNE리서치)

지난해 1~11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점유율이 전년보다 하락했다. 반면 CATL과 BYD 등 중국 업체들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282.9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48.8% 증가했다.

한국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48.4%로, 전년 동기(53.9%)보다 5.5%포인트(p) 하락했다.

시장 점유율 1위인 LG에너지솔루션은 1년 전 29.1%에서 27.7%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SK온은 14.2%에서 10.8%로, 삼성SDI는 10.6%에서 9.9%로 점유율이 하락했다. 점유율은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중국 CATL은 한 해 동안 86.5%의 성장률을 보이며 점유율을 22.1%에서 27.7%까지 끌어올렸다. 이 기간 BYD는 무려 448.7% 성장하며 점유율 6위(1.9%)에 안착했다.

CATL을 비롯한 중국 업체들은 중국 내수 시장에서의 성장률보다 비중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취임 이후 첫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으로 얼룩져 [상보]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바비큐 할인에 한정판 디저트까지…유통가 ‘봄 소비’ 공략 본격화
  • “중국에서 배워야 한다”…현대차, 아이오닉 앞세워 전기차 반격 [베이징 모터쇼]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56,000
    • -0.17%
    • 이더리움
    • 3,440,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0.52%
    • 리플
    • 2,115
    • -0.98%
    • 솔라나
    • 128,000
    • -0.47%
    • 에이다
    • 372
    • -0.53%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2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1.06%
    • 체인링크
    • 13,870
    • -1.07%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