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중국 반환 시기…”벚꽃 피기 전에 갈 것”

입력 2024-01-07 0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강철원 사육사가 판다 푸바오의 중국 반환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의 매니저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강 사육사는 고객들로부터 “(푸바오 반환) 날짜가 정해졌는데 공개를 안 하는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 “현재 협의 상태로 일정이 정해지면 공개하겠다”라는 답변을 직접 작성했다.

강 사육사는 “아마도 벚꽃이 피기 전에 가야 할 거 같다. 5~7월 가면 날씨가 더워지기 때문에 이동에 힘들 거 같다. 가급적 시원할 때 더워지기 전에 가야 한다”

이어 “CITES라고 표현한다. CITES에 들어가 있는 친구들은 국제 교류가 안 된다. 그래서 판다는 중국 소속이기 때문에 돌아가는 게 맞다”라며 푸바오 반환 이유를 밝혔다. CITES란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무역을 제한하는 국제적 협약이다.

강 사육사는 “저는 사육사다. 누가 뭐라고 해도 동물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동물 입장에서는 지금 시기에 가서 짝도 만나도 판생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가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52,000
    • -2.13%
    • 이더리움
    • 4,108,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3.04%
    • 리플
    • 712
    • -0.56%
    • 솔라나
    • 204,800
    • -4.03%
    • 에이다
    • 627
    • -2.94%
    • 이오스
    • 1,111
    • -3.39%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2.83%
    • 체인링크
    • 19,100
    • -3.58%
    • 샌드박스
    • 602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