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업계, 정부 ‘2024 경제 정책 방향’ 환영…“수출 기여할 것”

입력 2024-01-04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무역업계가 4일 정부가 발표한 ‘2024 경제 정책 방향’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수출 기업을 위한 355조 원의 무역 금융 공급과 중소 수출 기업 세정 지원 연장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의 수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정 부회장은 “각국의 첨단 미래 산업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번 정부의 시설 투자 임시투자 세액공제 연장을 비롯한 투자 인센티브 강화, 킬러 규제 해소, 노동시장 선진화 등 경영 환경 개선 대책은 수출 산업 경쟁력 및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우리 협회도 올 한 해 수출 애로 타개를 위해 무역업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수출 확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49,000
    • +3.05%
    • 이더리움
    • 4,156,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0.8%
    • 리플
    • 718
    • +1.41%
    • 솔라나
    • 225,900
    • +8.4%
    • 에이다
    • 631
    • +1.94%
    • 이오스
    • 1,118
    • +2.01%
    • 트론
    • 174
    • -1.69%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50
    • +2.22%
    • 체인링크
    • 19,140
    • +1.65%
    • 샌드박스
    • 604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