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아직도 저평가…목표가 10.5만원 상향”

입력 2024-01-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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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한투자증권)
(출처=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4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올해 실적 전망으로 자신감을 피력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0만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익 대비 24% 증가한 8440억 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1009억 원을 예상한다”며 “이는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 14% 상회하는 호실적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이어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연간 실적 전망으로 매출액 3조3000억 원, 수주 37억불을 제시했다”며 “지난해 전망치 매출액 2조5400억 원, 수주 19억5000만 불 대비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실적의 단기 급증으로 올해 연간 실적 컨센서스는 아직 보수적이며 추가 상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추정 주가수익비율(PER)도 각각 11배, 8배에 불과해 아직도 저평가”라며 “견고한 실적 성장에도 절대 주가 상승률이 커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다”고 전헀다.

이어 “결국 주가의 고점은 업황의 피크아웃이 확인되는 시점일테고 최소 올해 상반기 동안은 업황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전력 인프라 시장 성장과 증설 기조가 맞물리며 장기 성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주가 변동 확대에 따른 비중조절은 필요하겠지만 여전히 비중확대 권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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