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취약계층 대상 정부양곡 할인 판매가 '동결'

입력 2024-01-0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입원가 상승 인상 요인 8% 있지만 "서민 생계비 경감"

▲경기도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저온저장고. (연합뉴스)
▲경기도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저온저장고. (연합뉴스)

정부가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양곡 판매가격을 동결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양곡 판매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02년부터 서민 기초 식량 공급 및 생계 안정 등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부양곡을 할인해 택배를 통해 해당 가구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에 따라 정상가격의 50~90%를 할인한다.

기초생활 수급자 가운데 생계·의료 급여 대상자는 91%, 주거·교육 급여 대상과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은 63%, 기초생활보장시설에는 54%를 할인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매입원가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8% 수준의 인상요인이 있지만 이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올해는 2만7380원으로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지난해 가격인 2만5310원을 그대로 적용, 각 대상별로 2500원, 1만 원, 1만2650원으로 정부양곡을 공급한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 취약계층 정부양곡 판매가격을 동결해 연간 기준 약 50억 원 수준의 생계비 부담을 추가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양곡의 매입, 보관·관리, 가공 및 판매 등 전 과정에서 관리를 철저히 해 고품질의 정부양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53,000
    • +0.05%
    • 이더리움
    • 3,486,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96%
    • 리플
    • 2,122
    • -0.56%
    • 솔라나
    • 128,300
    • -0.62%
    • 에이다
    • 375
    • +0%
    • 트론
    • 480
    • -0.62%
    • 스텔라루멘
    • 255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0.71%
    • 체인링크
    • 14,070
    • +0.43%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