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부대 찾은 尹…"빈틈없는 대비태세 유지"

입력 2023-12-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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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연말연시를 맞아 28일 전방부대 관측소 병영생활관에서 열린 초급간부 간담회에서 초급 간부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연말연시를 맞아 28일 전방부대 관측소 병영생활관에서 열린 초급간부 간담회에서 초급 간부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중부 전선 전방 부대에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연말연시에 전방 부대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군사대비태세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사단 전망대에서 윤 대통령은 사단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최전방을 굳건히 수호하는 장병에 대해 격려했다. 이와 함께 '빈틈없는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기대하는 것은 강하고 믿음직한 군"이라며 "만약 적이 도발해 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 하에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전방 부대 방문에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전방에서 우리 군과 함께 임무 수행 중인 미군 장병들에게도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중대 관측소(OP)에서 병사 및 초급간부와 별도로 간담회를 했다. 근무 여건 전반에 대해 의견을 경청한 윤 대통령은 "장병 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군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장병과 함께 점심도 같이 했다.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장병들 노고에 치하하고, 경계근무와 휴식을 병행하면서 건강을 잘 챙기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도록 연말연시와 새해를 맞아 꼭 안부 전화를 드리라"고 했다. 이와 함께 국토방위 최전선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복무 중인 장병에게 '국군통수권자'로서 무한한 신뢰도 표하며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사단 복지회관에서 군 간부 및 가족과 만나 간담회도 했다. 최전선에서 국민과 나라 위해 헌신하는 간부와 가족을 격려한 윤 대통령은 "군 장병과 가족의 행복이 곧 안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거 여건 개선 등 그간 추진해 온 군인 가족 복지 향상 대책에 더해, 제반 환경을 개선해 군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의 전방 부대 방문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인성환 안보실 2차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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