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새벽 눈 예보…서울시, 24일 제설 비상근무 1단계 돌입

입력 2023-12-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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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주말인 24일 새벽 3시부터 서울에 1~3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23일 22시부터 제설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비할 예정이다.

제설 비상근무 1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시, 자치구, 유관기관 등 인력 4635명과 제설장비 116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에 제설제를 살포한다.

시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달라고도 부탁했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에는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영하권의 추위와 함께 새벽부터 눈이 내려,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빙 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차량운행 시 운전자는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하고, 보행자는 낙상사고 등에 특별히 유의해야한다.

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이 각종 모임을 위해 외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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