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도 저수지에 빠진 차량…'실종신고' 60대 男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12-13 1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인천 백령도의 한 저수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경 인천시 옹진군에서 “저수지에 차량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다닌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저수지에 빠져 있는 차에서 남성 A(60대)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조사 결과 같은 날 오전 10시41분경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서 “요즘 지인이 통 보이지 않는다”라며 실종 신고가 접수됐는데, A씨는 그 대상자로 확인됐다. 신고는 A씨의 지인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확인된 범죄혐의점은 없으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K-제약바이오, 미국임상종양학회 출격…항암 신약 임상결과 공개
  • '복면가왕'에 소환된 배우 김수현?…"아버지가 왜 거기서 나와?"
  • [웰컴 투 코리아] ① ‘선택’ 아닌 ‘필수’ 된 이민 사회...팬데믹 극복한 경제 성장 원동력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上] 우주기업 130개 '기초과학' 강국…NASA 직원, 서호주로 간다
  • 수사·처벌 대신 '합의'…시간·비용 두 토끼 잡는다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오프리쉬' 비난받은 '짜루캠핑' 유튜버, 실종 9일 차에 짜루 찾았다
  • [찐코노미] 소름 돋는 알리·테무 공습…초저가 공략 결국 '이렇게' 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2: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63,000
    • +0%
    • 이더리움
    • 4,052,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1.65%
    • 리플
    • 693
    • -3.21%
    • 솔라나
    • 196,400
    • -4.8%
    • 에이다
    • 604
    • -2.89%
    • 이오스
    • 1,065
    • -3.71%
    • 트론
    • 177
    • -1.12%
    • 스텔라루멘
    • 143
    • -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950
    • -3.34%
    • 체인링크
    • 18,680
    • -0.85%
    • 샌드박스
    • 569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