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찾는다

입력 2023-12-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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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공모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11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문체부는 2027년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 총 10개소를 조성할 방침이다. 2022년 공모에서는 △인천광역시와 △경상남도 통영시를, 2023년에는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도 강릉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진주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말에 최종 사업 대상 도시 3곳을 선정한다.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한다는 게 문체부의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희망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RTO)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1~12일에 걸쳐 한국관광공사 15층 대강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비롯해 야간관광 브랜드를 '대한민국 밤밤곡곡'으로 정하고 홍보하고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야간관광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 시간을 증대해 지역의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이날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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